"왜 화요일에 발송하면 수요일에 못 받을까? 오늘 겪은 배송의 착각"
안녕하세요, 다솔푸드사장입니다. 오늘은 술 한잔하고 집에 들어와, 홧김에... 아니, 스스로를 반성하는 마음으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.
평생 고기 만지며 살았지만, 배송의 세계는 여전히 어렵네요. 오늘 참 속상하고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.
평소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. "금요일에 보내면 토요일에 받으니까, 당연히 화요일에 보내면 수요일에 도착하겠지?"
월요일에 배송할 수 있는 물량도, 고객님들께 조금이라도 더 싱싱한 고기를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화요일 발골 작업을 기다렸거든요. 더 좋은 놈으로, 가장 최상의 상태로 보내고 싶다는 제 나름의 고집이자 욕심이었습니다.
그런데 웬걸요. 조금 전에서야 알게 됐습니다. 오늘 배송을 접수해도, 내일(수요일) 도착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.
늘 하던 대로 하면 될 줄 알았던 '착각'이 오늘 저에게 아주 큰 가르침을 주네요. '신선함'을 쫓다가 정작 고객님과의 '약속'인 도착 일정을 놓칠 수 있게 됩니다!
그래도 다행히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. "신선함은 기본, 배송 일정은 철저하게."
따라서, 예냉실 숙성 잘 보관 하였습니다. 그리고 수요일 배송 목요일 도착함이 불가피 함을 용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.
아, 마치 서울 주문하신 분 계십니다. 직배송 합니다. 시스템상 직배송 아닌 걸 알지만, 시스템보다 더 중요한것은 기다리는 고객분의 마음 헤아립니다. 더 멀리 계신 분 양해 부탁 드립니다. 그리고 ^^
통삼겹 약 6kg 실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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